보성군은 고품질 밤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밤나무 항공(드론) 방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방제는 기존 항공 방제보다 조종 안전성이 높고, 정밀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병해충 방제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방제 대상지는 ▲벌교읍 97ha ▲미력면 7ha ▲겸백면 11ha

광양시는 농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수도작 드론 방제·비료 살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 방제를 통해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사업량은 총 900ha이며 사업비는 총 85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6월 중 신청을 받아 집중 방제 시기인 7~9월에 드론 방제를 추진할